넉넉하고 편안한 옷이

살찌게 만들어요.

 

 

 


평소 몸매에 자신이 있다면 옷을 타이트하게 입고 다니겠지만
그러지 못하다보니 항상 한사이즈 넉넉하게 옷을 사곤 하던데요.


그러다보면 타이트하게 옷을 입다보면 금세 체중변화를 느끼지만

넉넉한 옷은 살이 쪄도 옷을 입는데 문제되는 것이 없다보니

체중 2kg정도는 어느 정도 커버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말이죠


이렇게 품이 넉넉한 옷을 입으면 실제로 살을 찌우는

원인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영국 지방정부연합회는 최근 아동비만에 대한 컨퍼런스를 열고

오버사이즈 룩처럼 우리가 편안함을 느끼는 옷이 살찌는 것을

 

더 쉽게 받아들이게 하고, 실제로도 살찌기 쉬운

 몸 상태로 만든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이어 비만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더 위험한 것은 과체중이나 비만이 정상인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라며 이제는 패션업체들도

 

유행과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고무줄로 된 옷이나 배기팬츠 등

품이 넉넉한 옷을 더 많이 제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죠.


그러면서 교복 업체들 역시 큰 옷을 판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는데요.


랭커셔의 한 업체에는 허리사이즈가 48인치인 교복바지와

가슴둘레가 56인치인 스웨터도 등장했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 영국 물리요법가 새미 마고는 허리가 고무줄로 된

바지의 경우 실제로 허리사이즈를 두껍게 만들고

 

특히 살이 찌는 것이 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무게가 늘어난 것을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하는데요.


그러면서 마고는 큰 옷을 입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살이 찌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했다죠.


하지만 마고는 매일 꾸준히 자신의 허리둘레와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죠.


그는 남성들이 살이 찌고 배가 나온 것을 쉽게 알아차리는 이유는
매일 허리벨트를 매면서 몸 상태를 확인하기 때문이라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품이 넉넉한 옷보다도 몸에 어느 정도

달라붙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합니다.


또한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게 되면 긴장감이 생기면서

그만큼 다이어트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될 것이라고 전했다죠.


다이어트하려면 이젠 집에 있는 옷들 몽땅

반사이즈씩 줄여 입어야 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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