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향기는 스트레스 녹인다해요
여러분들은 스트레스를 어찌 풀고 계시나요.
전 주로 먹는걸로 푸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젠 먹는것도 가려가며 먹어봐야겠어요특히 커피의 향기로
스트레스를 녹일 수 있다고 하던데 이젠 커피를 이용해봐야겠네요.
커피맛과 카페인을 싫어하거나 건강을 우려해 마시기를 꺼려하는 사람은
입 대신 코로 커피를 마셔도 뇌가 활성화되고 스트레스가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실험은 실험용 쥐에게 잠을 자지 못하게 한 뒤 커피향을 맡게 했더니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는것인데요
동물실험 결과를 인간에게 모두 적용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효과는 있을 것이라며 커피를 꼭 마시지 않더라도
볶은 원두를 작은 주머니에 넣어 책상에 둔 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향을 맡으면 기분 전환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라고 했다죠..
볶은 원두 주머니 담아 책상위 두면 기분전환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용 쥐의 수면을
방해해 스트레스를 받게 하고 몇 그룹으로 나누었다고해요
한 그룹에게 커피향을 들이 마시게 하고 향을 맡지 않은 그룹과
비교했더니 커피향을 맡은 그룹의 쥐는 뇌 속에 있는 11가지 유전자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고 하네요
이들 유전자는 뇌 속에 있는 단백질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산화를 억제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또 커피를 마신 쥐보다
향만 맡은 쥐의 뇌 속 단백질이 더 빨리 활성화됐다고 합니다.
이는 커피는 두 가지 경로를 통해 신체에 작용하는데
커피향을 맡는 것이 카페인을 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작용 시간이 더 짧기 때문이라고 하죠.
음 커피는 하루 3잔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던데요.
이젠 하루3잔의 커피외 수시로 커피향을 맡아야 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