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산물

패류독소 주의하세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 그런데 말이죠.
요때 나물이나 해산물들은 싱그러움과 함께 독소도 올라온다고 하네요.


특히 패류를 가열·조리해도 독소는 파괴되지 않아

주의를 요한다고 하는데요


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3월부터 6월까지

생산·유통판매 단계 수산물에 대한
패류독소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패류독소는 조개류에 축적되어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의 총칭으로 유독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조개류(패류)의 체내에

 

독소가 축적되는데 조류 및 포유류(사람) 등 고등동물이

유독한 패류를 섭취하는 경우 중독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패독에는 마비성 패독, 설사성 패독, 기억상실성 패독,

신경성 패독등이 있답니다.


패류독소 섭취 시 나타나는 증상은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마비성 패독(PSP)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데

섭취 후 30분 이내 입술주위 마비에 이어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을 수반하고, 심한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다합니다.


설사성 패독(DSP)의 경우 무기력증과 메스꺼움, 설사, 구토,

복부 통증 등 소화기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대부분은 일과성이며
치명적이지 않아 3일 정도 지난 후에는 회복된다죠


패류독소는 냉장, 동결 등의 저온에서 파괴되지 않을 뿐 아니라

가열, 조리하여도 잘 파괴되지 않으므로 허용기준 이상 패독이 검출된

패류채취 금지해역의 패류를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번 패류독소 검사품목은 패류

(진주담치, 굴, 바지락, 피조개, 꼬막, 대합 등) 및 피낭류

 

(멍게, 미더덕, 오만둥이 등)이라고 하니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현황과

품목별 검사결과 등 관련정보를 수시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셔야겠어요.


혹 이 기간 동안 혹 해산물 섭취 후 신경마비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환자를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로

이송하여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BLOG main image
주식,파생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by 자유투자자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868)
주식기초(입문) (206)
경제(투자)이론 등 (19)
재테크(재무설계) (272)
재테크 기초 (44)
보험상식(상품) (59)
경제斷想 (483)
파생투자 (12)
시장斷想(투자일지) (3134)
IT, 인터넷 (161)
교육 (58)
게임, 스포츠 (192)
사회, 건강 (217)
일상생활 (603)
공무원,취업,자격증 (186)
개인회생 (31)
기타 (164)
웨딩 (11)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
04-29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