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서 식물 키우면

다양한 심신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죠.

 

 

 

 


얼마 전에 파 한 단을 사면서 파뿌리가 너무 튼실해 보이더라고요.
흙이 있으면 심었음 했지만 수경재배도 있는지라

병에 물을 받아 담궈놨답니다. 그런대 정말 파가 자라네요 ^^


전 화초들을 키우면 멀쩡한 애들도 죽기기 십상이였는데

파는 정말 잘 자라네요.


한 연구에 의하면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면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이젠 뭐라도 키워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쪼메..


현대인은 하루 90%이상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기에

심리·신체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연 환경을 실내로

들여오면 건강상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캔자스대학병원 연구팀은 실내 식물을 병실에

많이 비치했더니 환자가 수술 등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통증을

 더 잘 참는 경향이 있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해요.


또 흡연을 비롯해 주방에서 나오는 연기 같은

실내공기오염 인자로 인해 1년 동안 유럽에서만 약 9만9천여명의

사상자가 생기는데 실내공기오염 인자는


눈, 코 등의 호흡기 뿐 아니라 두통·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때 실내 식물을 키우면 위험도를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하죠


실제로 국내의 연구결과도 이와 다르지 않는데요

실내에 식물을 많이 두면 심리적·육체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특히 호흡기를 통해 질병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실내 식물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죠


특히 공기 정화 효과를 가진 식물

산호수·벵갈고무나무 등을 추천한다죠.


연구팀이 빈 방에 미세먼지와 식물을 넣고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2.5㎛ 이하의 초미세먼지가

 

산호수를 들여 놓은 방은70%

벵갈고무나무가 있던 방은 67% 줄어들었다해요.

실내식물은 미세먼지를 잎 속 기공으로 흡수하면서 음이온을

 

발산하는데, 양이온을 띤 미세먼지와 결합해 입자 크기를 크게 만들어

호흡기를 통과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하죠.


실내 식물은 병원·사무실 등에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긴장도·스트레스 등을 낮춘답니다


한 연구팀이 성인 2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실내에서 식물을 가꾸게 하고,다른 그룹은 컴퓨터를 하도록 했는데

 

그 결과, 긴장할 때 올라가는 교감신경 수치에서

두 그룹이 상이한 차이를 보였다고요


식물관리 그룹은 교감신경이 하락하는 안정세를 보인 반면,

컴퓨터 그룹은 시간이 갈수록 교감신경 수치가 올라간 것.

 

이에 연구팀은 식물이 내뿜는 좋은 성분 등을 통해
신체는 이완되고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등의 현상을 보인다며

 

신체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부교감신경의 활성화, 혈압 등을

 떨어뜨리는 기능까지 한다고 말했다고요.


자주달개비나 잉글리시 아이비 등의 식물은

손이 많이 가지 않아 초보자들이 쉽게 기르면서

건강상의 혜택을 볼 수 있다하니 올봄에 식물을 키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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