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건강
브로콜리ㆍ토마토ㆍ무ㆍ고등어로
지켜봐요
얼마전 기사를 보니 11월부터 1월생 겨울아이들은 성인이 되면서
폐 건강이 좋지 않을 확률이 다른 계절생보다 많다고 하더라고요.
담배를 피지 않아도 주부들은 주방에서 나오는 연기로
폐암도 가능성도 높아진다던데.
거기에 난 겨울생이라 그것도 질병노출이 많아지는 40대라...켁...
그래서 뜬금 폐 건강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는..^^;;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기관이라죠. 폐의 기능이 약해지면 호흡을 하기 힘들어져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단순한 일조차 힘들 수 있다고요.
지금도 힘들어요 솔직히....
건강한 폐는 신체활동의 기본이 되는 만큼
폐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멀리하고
운동과 음식을 통해 폐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 폐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미세먼지가 0순위.
최근 때를 가리지 않는 중국발 미세먼지로
많은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할 정도로 우리 몸에 해롭다죠.
미세먼지는 기관지나 콩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로 바로 침투해 각종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해요
그다음 폐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과 자동차 배출 가스 등
대기오염 등도 위험!
폐를 튼튼하게 하고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선
식생활 습관에서부터 바꿔야 한다해요.
폐 기능 강화 식품 4총사라 불리는 식재료들을 소개해봅니다.
과일과 채소와 같이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폐를 튼튼하게 해주고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한국 건강관리협회는 폐 기능 강화 식품으로
브로콜리, 토마토, 무, 고등어를 꼽았다죠.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은 폐에 있는 세균이나
담배 찌꺼기와 같은 유해물질을씻어내는 역할을 하는데 폐에 있는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은 백혈구가 담당하고 있는데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이러한 백혈구의 기능을 도와줄 수 있다고요.
토마토에 함유된 항산화물질도 폐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합니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폐에 쌓인 유해물질을 제거에 효과적이라죠.
또 무와 고등어도
폐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해준다죠
무와 같은 화이트푸드에 들어 있는
안토크산틴은 체내 산화작용을 억제하며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해요.
고등어를 비롯한 등푸른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는
만성폐쇄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오메가-3는 몸에 흡수되면 아이코사노이드로 바뀌는데,
만성 염증을 줄여줘 각종 오염 물질로 찌든 폐를 튼튼하게 해주며 특히
오메가-3와 같은 필수지방산은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져.
또한 음식 이외 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다음 방법들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폐건강을 튼튼하게 지켜보자고요.
낮은 대기 습도나 과도한 실내난방은 폐를 건조하게 만든다고 하죠.
이로 인해 폐포의 탄력이 줄어들어
가래나 콧물의 배출이 어려워지게 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폐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 때 체온과 물의 온도 차이가 크면 기관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해요.
또한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 폐를 자극해 기침이 심해지고
이는 가슴 통증으로 이어지니 일교차가 큰 출퇴근길이나 외출시에
마스크를 착용하면 차가운 공기 흡입을
1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답니다.
또 코털이나 콧물은 차가운 공기를 데워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걷기와 같은 저강도 고반복 운동도 있답니다.
단순히 그냥 걷는 것보다 천천히 걷다가 점점 속도를 높여 걷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라죠
만일 야외 활동이 어렵다면 실내에서 심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하니
꼭 운동 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