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구분 능력 따라

 외국어 실력 갈린다고?


모국어도 힘든데 외국어도 잘하는 거기에

원어민 발음을 구사하는 분들 보면 정말 열심히 했나보다 혹은

언어에 탁월한 능력이 있는가보다 하게 되는데요.


공부도 그렇지만 언어에도 같은 노력을 해도

 차이가 나기 마련인 듯 해요.


그런데 뇌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외국어 발음에 차이가 나는 것은
소리를 감별하는 능력 자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연구진은 126명의 피실험자 중 특히 카탈로니아어

 습득 능력과 아주 뛰어나고(고성취 그룹)
아주 열등한(저성취 그룹) 31명을 추려내

이 두 그룹의 차이를 밝히는 데 주력했다고하죠.


연구진은 소리에 따른 뇌의 반응을 측정하기 위해 언어가 아닌
다양한 소리의 조합을 만들어 들려주면서 피실험자들의

뇌 전자파 반응을 측정했다는데요


인간의 뇌에는 다른 소리 구분하기 능력이 있는데, 특히
고성취 그룹에서 이 능력이 뛰어났다고 해요


언어습득 고성취 그룹은 외국어뿐 아니라 모국어에서도

미세한 소리의 차이를 잘 찾아냈고,
약간씩 다른 소리가 들릴 때마다 다른 소리 구분하기 관련
뇌 전자파의 진폭이 상대적으로 컸다죠


이런 결과를 토대로 연구진은 사람에 따라

외부의 소리를 구분해 내는 뇌의 능력이 다르고,


소리 변화에 민감한 뇌를 가진 사람일수록 외국어의 소리를

구분해 내고, 또 이를 자기 입으로 발음해 내는 능력이 뛰어난 차이를

 발생시킨다는 결론을 내렸다고합니다


이번 연구에 따라 앞으로 각 개인의 다른 소리 구분하기 능력을
뇌 전자파 테스트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그에 따라 외국어 공부에 특기를 가진 사람을
가려내거나 또는 각 개인에 맞는 최적 프로그램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해요.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 청각도 별볼일없나보네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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