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우유 먹으면

속이 편안하신지요?

 

 


건강을 위해서 먹으면 좋다는 음식들 중엔

 몸에 맞지 않은 것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우유와 치즈 같은 유제품들은 정말 먹어도 별로인 듯해
쉽사리 장바구니에 담기질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요 근래에 유제품의 건강상 부작용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어

유제품들을 먹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최근 영국에서 이러한 유제품들의 섭취를 완전히 중단했을 때
우리 몸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변화들을 소개했다는데요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첫 번째는 비교적 잘 알려진 사실로, 유제품 섭취를 중단하면
소화불량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고 하죠


전 세계 인구의 반이 넘는 65%의 사람들은

우유를 제대로 소화시킬 수 없다로 밝혀졌다죠.


특히 한국인 중에는 우유 속의 젖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젖당 불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75%에 달해,

 

우유를 많이 마시면 이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소화불량, 복부팽만, 설사, 위경련 등을 겪을 수 있다고 해요


둘째로 유제품 섭취 중단은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를

가져다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단적인 예로 한 연구에서는 유제품에 포함된 단백동화스테로이드가
여드름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고요


더 나아가 지난 2013년 미국 및 영국 과학자들은

과거 50년간 이루어진 식품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본 결과, 우유와 같이 흡수가 빠른 음식은


호르몬 분비를 급격히 증가시켜 피지분비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죠


또 유제품 섭취가 암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의심도 제기된다는데요.

 
과거 유제품 섭취가 전립선암 유발과 연관돼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연구도 있다네요

 
이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유제품을 통해

600㎎이상의 칼슘을 섭취한 남성들의 전립선 발생확률은 34% 증가했고

 

 이에 더해 일주일에 3잔 이상의 우유를 먹은 여성들의
자궁암 발생확률이 다소 증가했다는 또 다른 연구 결과도 있다고요


또한 유제품을 먹지 않으면 당뇨에 걸릴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요거트 섭취 증가와 2형 당뇨병 발병률 증가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것이죠.


한편, 유제품을 통해 칼슘을 섭취하면 골격이

 단단해진다는 것이 일반적 인식이지만
이는 분명히 입증된 사실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일례로 지난 1997년 7만800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칼슘 섭취량 증가가 반드시 골절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증거는 없다고 지적했었다죠


물론 유제품에 함유된 비타민 D나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이나 구루병 등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지만

 

유제품 이외에도 이러한 영양소를 섭취할 방법은
여럿 존재하기에 유제품 섭취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하는군요.


결국 대처식품들이 있기에 유제품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네요.
오호 이젠 몸에 맞지 않는 우유대신 다른 것으로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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