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별 세탁 방법
알아봅시다
보통 긴 연휴가 지속되면 밀린 집안일을 하거나
주변 정리정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주를 고비로 추위도 물러갈 것으로 봐지니
슬슬 옷 정리도 해야할 것 같아요.
세탁기를 돌리기전 소재별 세탁방법은 필수적으로 확인해둬야겠죠.
무심결에 세탁기에 넣었던 옷이 망가져서
당황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기에 ^^;;.
요즘은 대부분 합성섬유라 그냥 세탁하기 마련이지만
소재 본연의 특성과 세탁법을 알아두면 좀 더 오래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다니 소재별 세탁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코튼 소재는 천연섬유로 이루어져 색상변형이 쉽다고 하네요.
때문에 한번 입으면 세탁해주는 것이 좋다해요
특히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땀으로 인한 오염이 생길 수 있으니 더욱 신경 써야 하죠.
세탁은 뒤집어서 세탁기에 돌리되 목 늘어짐을 방지하고 싶을 때는
손세탁을 하는 것이 좋지만 세제가 덜 빠지면 색과 변형이
일어나므로 세탁기가 무난하다네요.
나일론 소재는 보온성이 뛰어나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보풀과 늘어남이 발생하죠.
이를 방지하려면 손세탁을 하고 그늘에 말리는 것이 좋다고요
또한 이염이 잘 안 빠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주 빨아줘야 하는데 열에 약하기 때문에
드라이크리닝은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네요
울은 면과 같은 천연섬유로 흡수력이 좋기에 때문에
땀, 오염물을 통한 색상변형이 쉬운 것이 특징이라죠
중성세재로 세탁하고 세탁기의 울세탁 버튼을 누르고
단독 세탁합니다.또한 소재가 물을 먹으면 상당히 무거워지므로
손세탁은 권장하지 않아요.
물빠짐 없는 데님은 없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때문에 청바지끼리 단독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소재 자체는 상당히 튼튼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세탁기에 돌리면 되지만 단 얼룩이 묻었을 때
얼룩 부분만 문지르면 그 부분에만 색이 빠지므로 주의.
물빠짐이 심할 경우 소금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두면
이 후부터 물빠짐 현상을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폴리에스테르는 대표적인 합성섬유로
흔히 입는 패딩의 겉감이나 스포츠웨어에 사용되죠.
오염물이 묻었을 때 물티슈로만 닦아 줘도 쉽게 지울 수 있답니다
평소에 자주 물티슈로 닦아 주고
한 번에 몰아서 손세탁하는 것이 좋다죠.
드라이클리닝을 맡겨도 되는데 열에 약하기 때문에
흡연자들은 특히 주의하세용.
아크릴은 헤링본이나 블라우스의 합성섬유를 만들 때
쓰이는 소재인데. 보온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편인데
다른 소재에 비해 예민한 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탈수나 손으로 비틀어 짜면 안 되고
살짝 눌러서 수분을 제거해 줘야 한다죠
또 다림질도 스팀다리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