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과식?

걱정 말고 양껏 드세요

 

 


오래전에 없는 집 아이들이 명절이 되면

배탈이 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이는 그동안 먹지 못했던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어 탈이난다는 소리였죠


지금도 그 정도는 아니지만 명절때면

과식하지 말라는 표어가 캠페인처럼 쫓아다니죠.


높은 칼로리 때문에 건강을 해친다 하지만 굳이 설 연휴까지
이렇게 체중 조절에 신경 써야 되는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말이죠 일부 건강전문가들은

휴일엔 마음 편하게 실컷 먹으라고 권장한다죠.


이는 가뜩이나 명절연휴증후군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칼로리 계산까지 해가며 이중 스트레스를

떠안지 말라는 조언이라고 하네요.


미국 등 외국도 마찬가지라는데요

휴일 칼로리 제한은 스스로를 괴롭히는 일이라며
오히려 향후 체중 증가를 가중시키는 함정이 될 수 있다고요.

 

 

 


 

올해 먹을 1095끼니 중 몇 끼에 불과


하루 세끼 식사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1년 365일 먹는 총 식사횟수는 1095번.
설 연휴동안 먹는 식사는 이 중 10끼 정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설 음식이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다고 해서

먹길 망설일 만큼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설명.


다이어트는 장기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만큼

한 번씩 보상을 주는 편이
오히려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이는 비결이라고 하죠.


연휴 때 제대로 먹지 못한다면

이에 대한 아쉬움으로 향후 더 심한 폭식이
찾아올 수도 있다합니다.


삶은 균형이다. 생일, 기념일, 연휴처럼 1년에 몇 번 안 오는 시기에는 
죄책감 없이 먹고 다른 때 적당히 먹으면 된다고요

 

 


과도한 운동으로 죄책감을 상쇄시키지 말자


연휴기간 많이 먹은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평소보다

과격한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처럼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리면 오히려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죠.


과식을 한 뒤 하는 격렬한 운동은 몸에 극도의 피로와 부담감을

일으켜 더 큰 허기짐을 촉발한다고 합니다.


한 논문에 따르면 과도한 운동은 공복통을 일으키는

호르몬의 수치를 높여 식욕을 더욱 북돋운다고 해요.

 

 과식을 했다고 해서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보단
평소 하던 방식으로 적당량의 운동을 유지하는 편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합니다.

 

 


거창한 점심을 위해 아침을 굶진 말자

 

 


연휴의 거창한 한 끼 식사를 위해 그 이전 식사는 굶는 사람들이 있죠
하지만 공복상태가 길어지면 혈당 수치가 혼란을 일으키면서

 원래 의도했던 것보다 무의식적으로 더 많은 식사를 하게 된다고해요


단식은 우리 몸이 강렬한 허기짐을 느끼도록 만들고

 이로 인해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피로도가 높아져 음식에 대한 욕구는 더욱 커지게 된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특히 탄수화물이 든 음식에 대한

식욕을 높여 오히려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기에 거창한

 

한 끼 식사를 위해 굶는 것보다는 아침부터
적당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넉넉하게 먹는 편이 낫다합니다.

 

따라서 연휴만큼은 평소보다 관대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즐겁게 세끼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답니다.


즐겁게 먹으면 0 칼로리! 살도 안찐다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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