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발생 부위별 치유 방법 알아보아요.
여드름은 청소년기부터 죽을때까지 발생된다고 하던데요.
겨울철 피부관리에 약간만 소홀해져도
뾰루지 돋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이처럼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골칫거리인 여드름.
그런데 여드름이 건강 적신호일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유독 얼굴의 특정 부위에만 자주 여드름이 난다면,
장기의 건강이나 평소 생활습관이 문제가 된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고하죠.
단순히 피부 케어를 넘어 근본적인 원인 제거도 필요하다하는데요
오늘은 여드름 발생부위별 치유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턱
턱 주위에 나는 여드름은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죠.
특히 여성은 생리 주기, 갱년기 등에 영향을 많이 받게되는데.
이 경우 시간이 약이랍니다.
그나마 다른 원인의 여드름에 비해 금방 없어지는 편.
이마와 헤어라인
이는 머리카락이나 두피와 관련돼 있답니다.
기름진 머리나 머리카락에 바른 헤어 제품이 원인일수 있다죠.
평소 쓰는 제품이 피부에 자극적인 건 아닌지 확인해 보시고 또한, 머리가
아주 기름지다면 너무 자주 감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고요.
샴푸를 자주 사용하면 두피가 건조해져
오히려 유분이 더 많이 배출된다고 하네요.
볼과 귀 옆
볼부터 귀까지 이르는 부분에 나는 여드름의 주범은
손과 휴대폰이랍니다.
손과 휴대폰에 묻어있는 각종 세균, 유분기, 오염물질 등이
피부에 닿아 염증을 유발. 자주 손을 씻고, 주기적으로
휴대폰을 소독하세요
또한 손으로 턱을 괴거나 볼을 만지지 말고,
통화 시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죠.
T존
눈썹 사이부터 코까지 이어지는 T존도 여드름이 자주 나는 부위라죠.
이쪽에 나는 여드름은 스트레스의 지표가 되는데
엄청난 양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초조해질 만한 일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도록 노력해볼 것.
가슴, 등
가슴, 등 주변의 여드름은 옷 입을 때 신경 쓰인답니다
혹 통기성이나 흡수성이 좋지 않은 옷을 입고 땀을 흘리는
활동을 한 건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이 경우 땀 속 노폐물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데요
천연 섬유나 땀 흡수 기능이 있는 운동복을 입는 게 도움이 된다죠
입 주변
먹는 것이 문제라고 하네요 특히 기름진 음식, 술 등이
입 주변 여드름을 악화시킨다죠
지방, 당분, 알코올이 많이 든 음식을 피하세요
이러한 음식들은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관자놀이
관자놀이에 난 여드름은 수분 부족을 나타낸답니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가 오히려 기름져지는 것과 같이,
물을 적게 마시면 관자놀이 쪽이 지성이 된다죠
유분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생긴다다고 하네요.
눈썹 주변
눈썹 주변의 여드름은 눈썹을 다듬으며 생긴
피부 바깥쪽으로 나오지 못한 인그로운 헤어가 원인이라고 해요.
인그로운 헤어는 족집게나 왁스 제품을 사용했을 때
종종 생긴다는데요 전문가에게 왁싱을 받은 후 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족집게는 제대로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하죠.
이제 여드름은 발생 원인부터 찾고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