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소리가 잘 안들린다고요?

노인성 난청에 대해 알아보자고요.

 

 


어르신들 가는귀가 먹었다는 이야기 많이들 하시잖아요.
이처럼 나이 들면서 다른 신체 기관과 마찬가지로

 

청각 기관의 기능도 떨어지기 마련인데 문제는 한번 손상된 

청력 세포는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이라죠


그래서 노인성 난청은 회복되지 않고 계속

나빠지기만 하는것이라는데요
노인성 난청은 다른 난청과 구별되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두 사람이 대화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서

 난청인 줄 몰랐는데, 넓은 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말하면

소리가 울려서 구분하지 못하는 식.


그래서 TV에서 나오는 소리도 잘 듣지 못한다고 해요.
낮은 음보다 높은 음을 특히 못 듣는 것도 특징인데요

 

목소리가 낮은 남성과 말할 때는 대화가 잘 되는데,

위급한 상황의 경고음은 잘 듣지 못하고
그저 귀에서 무엇인가 왕왕거린다고 느낀다고 해요.


또 하나의 특징은 자음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하죠.

노화가 되면 특히 달팽이관에 있는 청각세포가 쉽게 퇴행하기 마련.

 

청각세포는 소리를 분석하는 역할을 해 모음은 같은데
자음이 다른 ‘잔 다’, ‘간다’, ‘판다’, ‘산다’ 같은 단어를

구별하기 어렵답니다.


하지만 난청을 심각하게 여기는 사람은 드물답니다.
당장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소리가

 잘 안 들릴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죠

 

하지만 난청을 방치하면 치매와 우울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따라서 한번 손상된 청각세포는 복구가 어려우니,

청각세포가 최대한 덜 손상되게 만드는 게 중요한데요.


음악 들을 때 최대 음량의 60%로

하루 60분 정도만 듣는 60/60법칙을 지키고
이어폰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고, 한 시간 사용하다면 5분 정도는

귀를 쉬게 해주는 게 좋다죠


그밖에 소음이 심한 곳에서 귀마개사용.

술, 담배, 스트레스 피하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 질환 관리하기

항산화제 챙겨 먹기

50대 후반부터 정기검사 받기등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일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청력이 손상됐다면

 병원 등에서 대책을 찾아야 하겠죠


앞서 말한바 한번 손상된 청력은 복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노인성 난청 치료는, 청력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소리가 잘 들릴 수 있게 하는 재활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보청기,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수술이식형,

보청기하이브리드, 인공와우수술등이 있다합니다.


특히 보청기는 가격에 따라 선택하시는분들이 많지만

 가격보다는 자신에게 맞는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전문가를 찾아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이가 조금젊으시다면 청각세포가 덜 상하도록

지금부터라도 관리하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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