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이, 칫솔질만 제대로 해도
낫는다고요
찬바람이 불면 이젠 이가 시려 겨울에는
입꾹 다물고 외출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
시린이는 많은 중장년층이 경험하는 치과 증상 중 하나로
치아 건강 상태를 말해주는 첫 번째 단계의 이상 신호이지만
이를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하죠.
저 또한 이가 시린편인데요 이것으로
치과를 방문해야할찌 말아야할찌 고민이 많더라고요
예전에 어금니가 아프다 말다 해서 바쁘지만
시간내서 큰맘먹고 치과방문했더니 아무 이상없다고
스케일링만 받고 온 적이 있었기에 ^^
그런데요 시린이는 시린이가 생기는 원인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알고 보면낫는다고 해요
그래서 시린이의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보았답니다.
먼저 시린이의 원인은 대부분 치아가 마모된 데에 있다하죠.
치아 표면을 감싸고 있는 게 법랑질인데, 법랑질에는 치아를 구성하는
상아질과 혈관, 신경 등이 있는데 이런 법랑질이 마모되면
치아에 자극이 가해졌을 때 신경으로까지 전달돼
시린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요
법랑질이 마모되는 데에는
잘못된 칫솔질이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이를 지나치게 세게 닦으면 법랑질이 잘 마모되고, 음식을 세게,
오랫동안 씹는 것도 안 좋다고하죠.
또 충치나 치주염 등 질환이 있어도 시린이가 생긴다고하는데요.
45세 이후에는 침샘이 노화돼 입 속이 건조해지는데,
세균이 이러한 환경을 좋아해서 나이가 들면
충치가 치주염이 잘 생긴다고요
또한 치아 안쪽 신경을 건드리면 이가 시리다고 하네요.
그러기에 시린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칫솔질을 올바르게 개선해야 한다고합니다.
칫솔에 힘을 줘서 옆으로 닦으면 법랑질이 쉽게 상하므로,
부드럽게 회전한다는 느낌으로 살살 닦아야하고
치아 사이사이는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해 닦아내면 좋다고하죠.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마모된 곳을
불소로 덮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하네요.
충치로 인해 신경까지 손상됐다면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고, 심한 경우 이를 뽑아야 하고요.
헤헤 전 아직 불소 치료까지는 아닌 것 같으니
칫솔질을 제대로 해봐야할 것 같군요
여기까지 시린이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