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가격의 최근 5년간 흐름입니다.
보통 경제가 좋은 경우에는
구리가격이 고공권을 보입니다.
산업이 움직이면서
구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죠.
이건 사람들도 대체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구리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상황을 아주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추정하건데,
사용하는 양은 거의 일정한 편인데,
미리 사 두는 바람에
재고가 충분한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수요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가격이 올라가게 되면
가수요가 발생합니다.
그 후유증이라고 할 수 있죠.
너무 많이 사 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과거에 사 둔
재고를 사용하는 것이죠.
어떻게든 사용해야 하니까요.
수요가 이전보다 못할 수도 있고요.
하여간 경제상황이
위정자들이 말하는 것보다
더 안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저 구리가격이 보여주는 것입니다.
물론 세계적으로 전부 다
상황이 안 좋을 수는 없죠.
극히 안 좋은 곳도 있고,
조금 나은 나라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앞으로 경제상황을 보자면
구리가격을 유심히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