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체중에 복부비만이
훨씬 위험하다고.
요즘은 비만도 체중보다는 체형에 따라
부위별로 달라지게 되던데요.
간혹 체중이 정상이라도 혹은 말라보여도 부분 비만인 분들을
보게 되면 비만인들처럼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란
생각이 들더란 말이죠.
그런데 말이죠. 최근 연구 결과 정상체중이라도 복부에 비만이 많다면
건강상 위험한 것은 물론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들보다도
조기사망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복부지방은 우리 몸에서 가장 안 좋은 지방으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염증,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등이
이와 연관이 있기에 복부에 지방이 많은 사람은
동일한 양의 지방이 엉덩이에 쌓인 사람보다 위험하다고요.
복부비만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주요 장기에
지방이 누적되기에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으로
비만과 관련된 건강상태를 평가할 때는 체중보다 허리둘레 수치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죠.
허리둘레가 남성은 40인치,
여성은 34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라고 판단하고 있는데요
복부비만을 개선하려면
주5회이상 하루에 30분 이상의 중간강도 운동을 하면
내장지방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평소보다 호흡이 가빠지고
약간 땀이 나는정도의강도로 걷기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죠.
격렬한 달리기 같은 운동도 주4회 20분씩만 해도
동일한 효과를 볼수있답니다.
또한 복부비만의 뱃살을 빼는 것이 아닌
현상유지만을 원하시는분들이라면
주3회 30분씩 중간강도운동을 해도 효과를 보신다네요.^^
날씬한 분들도 복부비만이 되지 않도록
중간강도 30분정도의 운동은 꼭 하시기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