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분할 대출
최대 5번까지!!
요즘 한창 고3들의 대학합격발표가 나오고있는상황인데요.
내년에 신입생이 되는 고3들 등록금걱정이 되는 가정에서는
미리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세요
신입생들도 신청이 가능하니 놓지지마시고 말이죠.
그리고 또 하나의 희 소식이있는데요.
장학금기준에 탈락해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했다면
대부분 학자금을 대출하게되는데
내년부터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들은 학기 당 최대
5번의 학자금 분할대출을 받아 등록금을 낼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는 학기 초에 단 한 차례 대출만 가능해
수백 만원의 목돈을 일시에 빌려야 했지만
앞으로 이런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네요.
새 제도에 따르면 학생이 학기초 등록금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1회차 금액은 자비로 내야 하고 2회차부터는 자비 또는
분할대출금 중 선택해서 낼 수 있다해요
학생이 자신의 자금사정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대출을 받아
회차별 납부금을 내면 되는 것.
대출 횟수 상한선은 학교별로 다르지만,
학기당 최대 5회까지 받을 수 있다합니다.
따라서 한 학생이 경우에따라 최대 6번(자비 1회 포함)에 걸쳐
등록금을 나눠 낼 수 있게되죠
물론 학기초일시납부를 신청한 경우엔 종전처럼
최대 등록금전액을 한번에 빌릴 수 있답니다.
교육부는 이번 새로운 방식이 등록금을 카드로 내는 것에 비해
학생과 학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는데요
학생들 입장에선 카드결제 후 납부해야 하는 수수료 부담이
사라지고 학교 역시 가맹점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요
뭐 그동안 한꺼번에 지불해야하는 금액이 커서
카드납부를 선호하신 분들도 많았을텐데 이제 분할이 되면
수수료도 절약하고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내년 1학기에 시스템이 마련된 100여개 대학에서
우선 시행한 뒤 2학기부터 모든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니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