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명상도 3일이면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
한때 도심 속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템플스테이가 유행이였던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정신건강을 위해서 혹은 스트레스해소를 위해서 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엔
인내심이 없다면 참기 힘든 것들이 종종 있답니다.
특히 참선이라 하는 명상은 답답함을 못 견디는 분들이라면
5분만 지나도 몸이 근질거리기 일쑤기 마련이데요.
명상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하여
현대인들이 일상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어느 정도를 해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는
지표가 딱히 마련되어있지 않죠.
바쁜 현대인들이 매일매일 일정시간 꾸준히
명상을 하는것도 어렵지만 특히 같은 장소 같은 시간을 찾아
명상수업에 참여하기는 더더욱 힘들고 말이죠.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하루 25분씩 3일만 명상을 해도 스트레스를
크게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연구팀은 무작위로 차출한 몇몇 사람들에게는
3일간 매일 25분씩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또 이들의 호흡 상황을 관찰하기 위해
쉼 호흡 운동을 하도록 했답니다
연구팀은 또 다른 그룹에게는
그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3일간 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3일간의 훈련 후
참가자들은 평가자 앞에서
긴장되는 연설을 하고 수학문제를 풀도록 했다죠.
그런 뒤 연구팀은
이들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파악하기 위해
타액 샘플도 채취 그 결과, 명상 프로그램을 소화한 그룹은
연설과 수학문제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번 연구결과는
그동안 건강에 좋은 명상프로그램이 수 주간 지속되는 것
위주로 진행되었던 것과 대비되는 것으로 매일 매일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짧은 기간 동안 명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한 방법으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죠.
이젠 몇 주 씩 수분동안 명상을 하지 않아도 단 3일이면 된다니
시간 날 때마다 25분만 진행하면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