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반입된 북한산 건조버섯
방사능 9배 초과 검출
재래시장이나 마트엘 가도 이젠 북한산 농산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젠 왠지 모르게 기존의 중국산 제품보다
북한산에 더 손이 가더란 말이죠.
이것도 애국?심인가요 ^^
그런데 문제는 중국에서 밀반입된
북한산 농산물들이 들어온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밀반입된 물건들은 통관을 받지 않은 것이라
뭐가 들어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죠
최근 중국에서 밀반입된 북한산 말린 능이버섯에서
기준의 9배가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하니
이젠 북한산도 손이 가질 않을 것 같아요.
보통 이런 물건들은 보따리상으로부터
휴대반입 된 제품들이라고 하는데요.
수입신고가 되지 않은 물건들이라 중도업자는 시중 가격보다
싼 가격에 제품을 사들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고 하네요.
식약처는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보따리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이들이 반입한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는 등 관리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는데
아직 모 몰라서 이렇게 유통이 되었겠습니까.. ^^;;
이젠 수입이나 국내산이나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없는 것 같아
정말 산속에 들어가 자급자족하고 살아야
안심먹거리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