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보다 여성이
시각, 촉각, 후각도 더 민감
연인들 사이에 있어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할
금기시 되는 행동 중에 하나인데요.
특히 여성 앞에서 거짓말을 하던가 혹은 다른 이성에 흔들리는지 등등
여성들의 촉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지 말입니다.
이런 여성들의 대단한 촉들 아마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
느끼셨던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도대체 남성과 여성의 감각능력에는 어떤 차이가 있길래
남성들은 둔할 수밖에 없고 여성들은 민감할 수밖에 없는걸까요.^^
시각 차이
여성은 남성보다 색깔에 민감하다고 하죠.
한 연구에 의하면 여성은 색깔의 오묘한 차이를
더 잘 구분해내는 능력이 있다하죠.
반면 서로 다른 두 색깔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색맹은
남성에게서 더 흔하다고요.
하지만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포착해내는 능력은
남성이 더 뛰어나다해요
이미지들이 재빨리 바뀌는 화면을 보여준 결과,
남성들이 변화를 더 잘 감지해낸 것
이는 남성의 전통적 역할인
사냥꾼으로서의 능력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촉각 차이
손가락이 작은 사람일수록 촉각에 더 예민하다고 하는데요
여성은 대체로 남성보다 손이 작기 때문에 촉각이 더 뛰어나다고 해요
손가락이 작으면 감각수용기가 보다 밀접하게 모여 있기 때문에
외부자극에 민감해진다죠.
단 이는 남녀의 차이라기보다 손가락 크기의 차이이기 때문에
남성이라도 손가락이 작다면 마찬가지로
촉각에 민감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청각 차이
남성은 여성보다 청력손실의 위험률이 5.5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는 남녀 사이에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데
청력손실 위험률의 차이는 생물학적 요인에 있다기보다
환경적 요인이나 생활습관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추정되
흡연을 한다거나 시끄러운 곳에서 일을 하면
청력손실의 위험률이 높아진다고요
후각 차이
냄새를 구별해내는 능력은 여성이 남성보다 뛰어나다고 하죠
여성의 뇌에는 후각센터영역의 세포 및 신경이
남성의 뇌에 있는 것보다 더 많다고요.
미각 차이
후각과 미각은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데요
여성이 후각에 더 민감한 만큼
미각에 있어서도 예민할 수밖에 없다는 것.
또한 혀에 있는 미뢰의 개수에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미각기관인 미뢰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다고 하는군요.
미각에 민감하면 쓴맛은 더 쓰게,
단맛은 더 달게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여성이 혹 모든 남성이 그렇단 것은 아니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