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의

 결혼기피 현상

 


삼포세대에 오포 구포까지

요즘 젊은이들은 포기하는 것도 많죠,


예전에는 결혼 적령기가 뚜렷했던 반면 요즘은

적령기도 사라진지 오래되었는데요


한동안 결혼과 출산에 대한 홍보와 지원?등으로 인해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다시 결혼과 출산이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하죠.

 

 

 

 


이렇듯 청년층의 결혼 기피 현상으로

출생아 수가 줄어들어 다시 인구 고령화를 가속화해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인데요.


연령대별 혼인건수 증감률을 보면

청년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확연했다고요.


남자의 경우 20~24세(-4.2%), 25~29세(-8.0%), 30~34세(-4.6%) 등 
35세 미만에서 결혼 건수가 급감했다죠


여자의 경우에도 20~24세(-3.3%), 25~29세(-5.1%),

30~34세(-3.8%)등
결혼 적령기 연령대에서 모두 혼인건수가 줄었다해요.


반면 남자와 여자 모두

 35~39세(남자 +2.9%, 여자 +3.1%)에서는
혼인건수가 늘어 만혼 경향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군요.


이처럼 최근에는 35세 이하 결혼이 크게 줄고

만혼이 확산되는 추세라는데요.
이러다보니  출생아수 감소세 역시 만혼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죠.


산모의 연령대별 구성비를 보면 올해 35세 미만 산모 비중은
지난해 3분기 77.9%에서 올해 3분기 75.7%로 낮아진 반면

 

35~39세 산모 비중은 19.6%에서 21.4%까지 높아졌고

40세 이상 산모 비중도 2.7%에서 2.9%로 올라갔다고요.


결국 지금의 저 출산은 결혼한 사람들이

 출산을 안 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결혼을 안 하거나

너무 늦게 해서 생기는 문제로 보이는데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정부 정책의 초점을

 저 출산 자체에 맞추기 보다는 젊은 세대들의 결혼을 어렵게 하는

 요인들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결국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 자녀 교육 문제 등 굵직굵직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는 출산율을 높이기

 어렵다고 본다고 이야기 한답니다.


삶이 편해지면 아이 키우는 재미도 는다는 것 다들 아실텐데
정책들은 하나같이 왜 그 모 양이신지.. ^^;;

 

전 그나마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은 구세대라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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