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금리인상의 가능성이라는 악재가 위력을 보였네요.

심심하면 한 번씩 나오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온 편이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에 금리인상이라는 망령이

내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여러 주장이 있는데요.

선거를 고려하는 경우에

12월에 시작하면 선거 전에

어느 정도 올릴 수가 있긴 합니다.

금리 효과를 고려할 경우에

효과적으로 한 번 정도 사용할 수 있으려면

1.5% 정도는 올려야 하죠.

최소한 1% 정도는 올려야 합니다.

그래야 효과적인 한 번은 사용할 수 있죠.

사실은 별 의미가 없지만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1%를 올릴 수는 없습니다.

천천히 올려야 하는 것이죠.

하기 나름이긴 한데,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올릴려면 3, 4번 정도는 올려야 합니다.

그래야 그 정도를 확보할 수 있죠.

따라서 시기적으로 보면

12월에 올려야 하는 것이 맞긴 합니다.

타이밍상 실기를 했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추정입니다.

 

설혹 이것이 아니더라도

그동안 금리인상을 이야기 했기 때문에

체면상 어쩔 수 없이

한 번이라도 올려야 합니다.

그게 12월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늦을수록 정치적인 부담이 있죠.

선거가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이래 저래 12월에 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경기지표도 좋은 편이고요.

그래서 오늘 조정이 나온 것입니다.

직접 올린다고 한 것이 아니라

명분을 삼을 수 있는 경기지표가 좋았다는 것이죠.

 

여기까지는 개인적인 생각과

신문기사에 나오는 것이고요.

실질적인 흐름은 알 수 없습니다.

흐름을 보자면,

12월에 올릴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말입니다.

상징적인 의미가 있죠.

실질적인 효과보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설혹 연속적으로 올려서

1% 정도 올린다고 하더라도

경제적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문제는 그게 아니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심리적인 것과 또 다른 문제가 하나 더 있죠.

그게 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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