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졸릴수록
정크푸드를 찾게 되어 결국 비만해진다죠.
운동 바람이 불어 요즘 걷기운동을 하는데말이죠.
바람이 불때면 쌀쌀한기운은 돌지만
한낮에는 햇볕이 따가워 30분만 걸어도 땀이 나더라고요.
오늘은 2시경에 취침해 6시에 일어났어요
미쳤죠 ^^ 그래서 그런지 정말 피곤하군요.
커피마시고 낮잠자야겠습니다.
요즘 이렇게 하루 6시간도 채 못자는 날이 많다보니
피곤함이 평소보다 더 많이 느껴지던데요.
피곤은 해도 먹고는 살아야한다는걸 몸이 아는지
자꾸 먹을것이 땡기네요.
그런데 말이죠,.그 동안 가을이라 식욕이 땡기는 줄만 알았는데
한 연구결과 피곤하고 졸릴수록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더 먹고 싶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어제도 폭탄 칼로리 떡볶이도 먹고 자꾸 칼로리 높은 것만 찾았는데
그것이 바로 피곤함 때문이였나봅니다.
잠을 푹 자야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이라 익히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번 연구결과 졸리고 피곤할수록
절제를 담당하는 뇌 영역의 활동이 축소되기 때문에
잠이 부족하면 고 칼로리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자기 절제 능력이 크게 떨어져
결국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필요한 칼로리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돼
살이 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죠.
그래서 살이 부쩍 오르고 있나보네요 ^^
하지만 평소보다 한 두 시간만 더 자도 이런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역시 잠이 보약!,.
건강에는 꿀잠이 최고..
오늘도 피곤하지만 정신력으로 고칼로리음식을 이겨보리라
했건만.. 역시 잘되질 않았습니다.
칼로리 높은 중식 짬뽕을 후딱 해치웠네요.
또 밥먹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오늘 저녁식단은
뭘 먹을까 고민 중인 뇌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