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서 시행되는
괴상한 법들 다들 알고 계세요?
세계는 하나라 이젠 글로벌화되어 여행도 자유롭게 다니고..
물론 자유롭지 못한 나라도 있지만요..
아무튼 그렇게 맘만 먹으면 어디든지 갈수 있는 시대잖아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도 있지만
여행지에서 무심코 한 행동이 그 나라 법에 걸려
곤경에 빠질 수도 있다는 생각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래서 다른 나라를 여행할때에는
풍토병이나 환율등만 알고 대처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관련법을 알고 가서야 낭패가 없을 것 같아요.
오늘은 여행을 망치는
나라별 괴상한 법 리스트가 있길래 퍼와봤답니다.
확인해보시고 각나라별 주의점 확실하게 인지하시고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베네치아에서 비둘기에게 모이 주기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광장은 비둘기 하나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하지만 최근 비둘기가 너무 많이 모이자
위생상 이유로 모이 주는 것을 금지했다고 하죠.
비둘기들은 조각상들을 파괴하고
청소할 거리를 만들기 때문에 모이를 주었다가
벌금을 물 수도 있다고하니 모이는 절대절대 주지마세요.
싱가포르에 껌 가져가기
싱가포르에서 껌을 뱉으면 엄청난 벌금을 문다는건
다들 아실꺼 같은데요
껌을 뱉는 것 말고도 껌을 가지고 입국하거나 팔다가 적발되면
벌금형, 심지어 금고형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싱가포르에서 껌을 불법화한 건
1992년 부터라고하니 싱가포르에서는
껌의 껌자도 처다보지마시길~!
몰디브에 성인 잡지와 알코올 가져가기
이슬람 국가에서는 주의할점들이 많은데요.
몰디브도 이슬람국가지만 이슬람이 아닌 종교의 물건들 중
작은 조각품 같은 종교적 우상만
세관에서 금지하고 성경책은 가능하다고 해요.
그러나 포르노와 알코올 섹스 토이,
심지어 면세점에서 산술도 금지라죠.
또 몰디브의 바다에 비키니를 입고
첨벙첨벙 할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버리시길
비키니도 벌금형~!!
에어비앤비 사용하면 불법
4천만명이 이용한다는 현지인들의 숙소 숙박공유사이트 에어비앤비!
그런데 에어비앤비 사용이 불법인 나라가 있다고 하죠.
뉴욕, 산타 모니카, 파리 등 일부 도시에선
에어비앤비가 불법이랍니다.
이런 곳에서는 사람들이 여행자들을 받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그래서 에어비앤비가 적거나 아예 없다시피 하다고 하는군요.
두바이, 아부다비에서 키스하기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연인이라도
공개 장소에서 키스하거나 만졌다가는 큰일이 날수 있답니다.
2013년의 한 영국 커플처럼 감옥에 가게 될 수도 있고
상당한 벌금도 물 수 있으니
두바이나 아부다비를 둘러볼 때는 조심조심~!
어떠세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다는 것 느끼시죠?
여행떠나실땐 그 나라 법도 꼭 살펴보고 가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