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로야구 가을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준플레이오프인데요.
보시다시피 두산과 넥센의 경기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이 날씨가 흐리던데요.
비 소식도 있고 말이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2시부터 경기가 시작됩니다.
지금 방송을 봐서는 경기를 할 것 같네요.
카스포인트 회원들은
니퍼트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데요.
올해 니퍼트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더군요.
올해 특히 넥센에 약한 면도 있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타격전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준플레이오프는 일단 공격력을 배제하고
두산의 유희관 선수가 얼마나
활약을 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타자 중에서 미친 사람이 나온다면
그 팀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죠.
보통 가을 야구를 보면
한 팀에 한 명 정도 미친 타자가 나오죠.
과연 그런 미친 타자가
어느 팀에서 나올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공격력에서는
넥센이 좀 더 유리하다고 보는데요.
두산의 공격력도 만만하지 않죠.
투수력은 유희관이 변수인 것 같고요.
하여간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차전을 가져간 팀이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일단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 팀이 1차전을 가져가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