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예상을 초월하는군요.
콜167은 대박이 났습니다.
수치상으로는 개인이 콜 167에서 대박이 난 것으로 나오는데,
과연 이들이 정말 개인일까요?
전에도 언급을 했지만,
요즘은 개인, 기관, 외인의 매매상황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참고 정도는 되겠지만, 과신하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죠.
세력들이 바보가 아니죠.
자신들의 매매상황을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오늘처럼 상승시킨 것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죠.
덕분에 운좋은 소수의 사람들은 대박을 맞았네요.^^
위의 표를 보시다시피, 오늘 큰 손실이 났습니다.
덕분에 누적손익도 결국 손실로 마감되었네요.
주의하실 것은 콜과 풋의 가격이 2시 50분의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마감은 당일 코스피지수에서 나오는 것처럼 169.48로 끝났습니다.
즉, 콜 167이 1.98로 마감(결제)되었다는 의미죠.
따라서 대상지수인 콜 162는 6.98로 결제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위의 표보다는 손실이 조금 줄겠네요.
풋의 경우에도 0.01이 아니라 휴지가 되었으므로 그만큼 손실이 조금 줄고요.
다만, 여기에서 콜의 경우에는 결제시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표보다는 조금 손실이 줄 것으로 보이네요.
큰 차이가 없지만, 가끔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언급을 해 봅니다.
오늘 드러난 것처럼 만기주에는 양매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강조를 함에도 불구하고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런 분들을 더이상 말릴 수가 없죠.
그나저나 개인투자자들은 지금 상황에 말려들면 안됩니다.
시장이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개미들을 꼬시는 모양입니다.
지금은 투자를 할 시기가 아니라 쉴 때라고 생각합니다.
연기금들도 대처를 잘 했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더 올라갈 수 있을 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세력들 마음이니까요.
생각보다 더 많이 오를 수도 있습니다.
개미들이 잘 꼬이지 않으면 세력들도 다소 무리를 할 것이고,
그만큼 지수는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미들을 꼬시기 위한 것이지,
단기간내에 시장 경제사정이 좋아지거나
수익성이 좋아지기 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알아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