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안빠져도
건강을 위해서는 꼭 운동을.
제 지인 중에는 헬스를 다녀도 살이 안 빠진다며
고민하는 분들이 상당수인데요.
외모적으로 큰 변화가 없어도
운동을 하게 되면 지방간 등이 줄어들면서
건강은 훨씬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방간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기적인 운동은 심장병이나 당뇨병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하죠.
저도 요즘 부쩍 살이 붙어 사이클머신을 했더니
뱃속이 평소보다 좀 편안해진 느낌이 들던데요
조금만 적게 먹고 조금만 더 움직이면
자연 건강이 따라올텐데 그걸 실천 못하고 있네요 ^^
또 지방간이라고 꼭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단맛을 즐기는 살찐 사람이나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등
활동량이 적은 사람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지방간은 먹고 앉아있는 것이 일인 제게도 해당이 되는 사항이라.
시간이 없단 핑계보단 하루 30분이라도 사이클머신을 이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이 스는군요.
연구 결과에서도 운동을 하면
간 건강 등 내부 장기의 상태가 좋아지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체중계 눈금에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하니
다이어트용 운동으로 단기적인 체중감량에 집착하기 보다는
꾸준한 몸의 움직임을 통해
내부의 장기를 보호해야 할 것 같아요.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투털거리기 보다는 그 시간에 일어나
걷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책상을 높게 개조를 해야하나 싶어요 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