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뷰티 패션 용어 모르면 여자가 아니야??
요즘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가 있죠.
바로 그녀는 예뻤다 인데요.
뷰티 패션용어를 몰라 쩔쩔매는 여주인공을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보듯 하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물론 배경자체가 뷰티 패션관련 업종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보직이 그쪽이 아닌지라 전 주인공이 이해가 되긴 하던데요.
저 또한 뷰티와 패션에 무관심한지라
용어를 들어도 저도 모르겠더라고요.^^
출처 mbc
페도라는 알겠는데 스웨트셔츠는 뭔지
레이스업 부츠도 처음 들어봤어요
또한 모스트 스럽지 못하다는게 뭔 뜻인지 ㅋ
한동안 명품 브랜드도 구분 못해서
공부 ?아닌 공부까지 했었는데 말이죠.
이럴 땐 외래어 없는 중국과 북한에서 살고 싶단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어려운 용어로 괜히 사람 기나 죽이고.^^
한평생 살면서 그쪽 분야의 사람들 만날 일은 없을테니
몰라도 돼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우리나라 분들 뷰티 패션엔 거의 전문가수준인 분들도 많다보니
어느 정도는 알아둬야겠단 생각도 들고 말이죠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했던가요.
이젠 뷰티 패션 용어 공부를 하게 생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