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꿀잠을 위한
7가지 팁
어젯밤은 유난히 덥더라고요
그동안은 비가 많이 와서 더운줄 몰랐는데 말이죠.
중복이 지나면 제일 덥다더니 정말 그 말이 딱이네요.
오늘은 열대야 꿀잠을 위한 7가지 팁에 대해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낮에 햇빛을 쬐주세요.
생체시계를 제대로 맞춰주려면 낮에 햇빛을 쫴야 한다고하죠.
이를 위해선 한 두 시간 야외활동을 하면 족하다고 하니 적당히~!
② 낮잠은 30분 이상 자지 않습니다.
낮에 잠깐 눈을 붙이는 것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데요
수면 시간은 30분 이내, 또한 오후 3시 이후에는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다고요.
이는 불면의 악순환을 일으킬 염려가 있기 때문이라죠.
③ 오후에 운동을 해주세요.
몸이 적당히 피곤해야 잠이 오지만 단 잠자리 들기 2시간 전
과격한 운동은 되레 잠을 방해하니 피하시고요.
④ 밤에 술을 마시거나 야식을 먹지 않습니다.
술을 마시고 자면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해 다음날 피곤하게되죠
또 음식을 먹고 잠자리에 드는 것도 마찬가지로 숙면을 방해한답니다.
잠들어야 할 시간에 위장이 일을 하느라 깨어있기 때문인데요
배가 고프면 우유를 반 컵 정도 마시면
잠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으로 도움이 된다고요.
⑤ 에어컨과 선풍기를 적절히 이용합니다.
에어컨 온도는 기기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6도 안팎이 적당하죠
1시간 이상 틀어 놓으면 실내 습도가 30~40% 수준으로 떨어지고
이에 따라 코와 목구멍의 점막이 건조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요
⑥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해줍니다.
잠자리 직전에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피부의 온도가 내려가면 우리 몸은
열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이 올라가고
신체가 긴장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요.
미지근한 물은 몸의 긴장을 풀어줘 심신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⑦ 자기 전에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보지 않습니다.
이는 수면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죠.
그리고 숙면에는 작은 불빛 또한 방해될 수 있으니 가능한 컴컴하게~ ^^
오늘부터 굿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