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 선발투수진들입니다.
오늘 경기는 대체적으로 낮경기이고요.
엘지대 케이티의 경기만 5시 경기네요.
지금 한참 경기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오늘 선발투수는 유희관에 갔는데요.
그나마 상대적으로 카스포인트가 높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한화라는 것이 약간 걸리네요.
요즘 한화가 마리한화죠.
상당히 껄끄러운 상대입니다.
파이팅도 좋고요.
삼성 차우찬도 생각을 했는데,
상대가 에스케이라 그것도 쉽지 않더군요.
요즘 에스케이도 좋죠.
그리고 케이티도 요즘 만만한 팀이 아니고요.
엘지는 변비상태이고요.
그 이외의 투수들은 별로 신뢰성이 안 가네요.
엔씨 선발투수가 손민한이 아니었다면
한 번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손민한이라서 좀 그렇더군요.
하여간 유희관 선수가 오늘 잘 해줬으면 합니다.
어제는 한현희 선수가 그래도
꾸역꾸역 잘 해 줘서
(실제로 타자들이 잘 해 준 것이지만요.)
선발투수 망에서 일단 벗어났습니다.
넥센이 공격력 하나는 좋죠.
엔씨의 경우에도 나성범이 살아나야
공격력이 좋아질 것 같은데요.
나성범이 요즘 별로 안 좋네요.
(상대적이긴 합니다.)
대충 5월 중순 정도가 되니
각 팀의 순위가 어느 정도 눈에 보이는 상황이네요.
물론 여기서 앞으로 달라질 수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