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가격의 5년 흐름입니다.
2011년에 최고가격을 경신한 다음에
그 이후로 조정을 보이고 있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금가격은 인플레이션이나 화폐가치와 연관이 있습니다.
물가와도 연관이 있다고 봐야죠.
이는 금의 경우에 화폐와 언제든지
대체가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상품과는 차별적인 특징이 있죠.
혹자들은 금 가격에 대해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합니다만,
가끔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가격흐름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음모론이 나오는 것이겠죠.
실제로 그런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사실 금융시장에서의 가격은
어느 정도 왜곡이 되는 것이 보통이라고 봅니다.
세력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고의로 왜곡을 시키기도 하죠.
금과 은의 경우에는 그런 경향이 더 심하고요.
이건 화폐와 대체가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실물 경제에 별 문제가 없다면
금 등의 가격이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만,
경제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죠.
그런 면에서 보면 가장 변동 가능성이 높은 것이
금이나 은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전과 같은 역할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요.
당장에 어떤 큰 변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금 가격의 변동은 항상 주의를 하는 것이 좋죠.
생각하기 나름이긴 합니다만,
앞으로 변동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개인적으로 금융시장을 위태롭게 보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고, 주장이 다르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