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채수익률입니다.
참고로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대충 국채수익률이 이 정도 수준이라는 것이죠.
반대로 보면 가격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장기채가 단기채보다 수익률이 높죠.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참 애매합니다.
요즘 아베노믹스로 인하여
잠시 반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도 시간이 흐르면서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봅니다.
최근 신용등급도 부정적인 편이죠.
혹자는 일본 국채가 안전자산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다소 의문입니다.
과연 일본 국채가 안전자산일까요?
하긴 국내인들이 90%를 보유하고 있으니
그 국채들을 무상으로 소각해 버리면
국가부채라는 것이 별 의미가 없긴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죠.
국민들이 그렇게 당하고 나면
다음에 과연 일본 국채를 보유하려고 할까요?
중간에 끼여 있는 금융기관들도 문제고요.
일본이란 나라가 합리적인 서양국가가 아니라는 점에서
생각지도 못한 것을 보여줄 수는 있습니다만,
과연 그런 극단적인 행동을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여간 일본의 경제흐름을 잘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흥미로운 점인 것은 사실입니다.
과연 앞으로 일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