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최근 5년간 주가흐름입니다.
약 2배 정도 올랐는데요.
미국과 거의 유사한 흐름이죠.
유럽의 경우에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양적완화 정책으로 유동성이 풍부해져서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인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개인적으로 독일의 주식시장은 고공권이라고 봅니다.
지금 당장 무슨 일이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언젠가 한 번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봅니다.
독일 내부적인 이유이기보다는
다른 외부적인 요인으로 그럴 가능성이 높죠.
영국의 최근 5년간 주가흐름입니다.
비슷한 양상이긴 한데요.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독일보다는 약한 편입니다.
나라별로 상승폭이 조금씩 다른데요.
이건 나라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경제상황상 영국은 독일보다 좋은 편이 아니죠.
그걸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영국 역시 경제상황에 비해서
주가가 고공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독일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라고도 할 수 있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요.
프랑스의 최근 5년간 주가흐름입니다.
위의 두 나라보다 더 상승세가 약한 모습입니다.
프랑스는 다른 두 나라에 비해서 경제상황이 더 안 좋은 편이죠.
그걸 반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역시 프랑스도 고공권이고요.
경제상황을 보면 독일이나 영국보다 더 위험한 상황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외부충격이 있는 경우에
프랑스가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취약한 나라일수록 조정폭이 더 깊을 수 있는 것이죠.
주식시장도 부익부 빈익빈이 통하는 곳이니까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앞으로 2년내에 뭔가 상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요.
그런 외부충격에서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나타날까요?
만약 외부충격이 없는 경우라면
이들의 미래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저는 그게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