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반기준(10일까지)으로 최근 5년간

미국 주식시장의 주가흐름입니다.

다우와 나스닥의 모습인데요.

기본적으로 금융위기 이후로 양적완화 정책이 이루어졌고,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해지다보니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부 나라의 경우에는

그런 경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나라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일 양적완화 정책의 효과를 많이 본 나라는

아무래도 양적완화 정책을 직접 펼친

미국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지수가 많이 오른 편이네요.

약 2배 정도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경제적인 면을 봐서는

주가가 저 정도 오를 정도는 아니었죠.

오히려 경기침체가 지속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 유동성의 힘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만큼 화폐가치가 떨어진 것이라고도 할 수 있고요.

 

하여간 중요한 부분은

그만큼 최근까지 주식시장이 호황을 보였고,

그게 유동성의 힘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이야기는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시장에도 통하는 것인데요.

그만큼 버블이 형성되었다는 의미도 되죠.

금융시장은 결과적으로 제로섬게임이라는 점에서

결국 수익을 얻은 쪽이 있으면 잃은 쪽이 있죠.

물론 주식시장과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만,

파생시장의 경우에는 제로섬게임이라고 할 수 있고요.

파생시장의 규모가 주식시장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죠.

이게 언젠가는 터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이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그 시기만 알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

과연 그 시기가 언제일까요?

 

그 이전에 분명히 신호가 나올 것이라고 보는데요.

대부분은 그 신호를 무시하거나 알지 못하죠.

개인적으로 그 신호를 캐취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어떻게 보면 몇년전부터 그런 신호가 나오고 있다고도 할 수 있죠.

아마도 위험에 대해 점점 더 무감각해져서

무시하는 시기가 되면 문제가 터질 것이라 생각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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