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누적이 플러스인데요.
저 정도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죠.
일시적인 변동성 한 번만 나와도
바로 마이너스로 전환될 수 있는 정도에 불과하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를,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그렇게 나쁜 상황이 아닌 것 같네요.
별다른 큰 변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추정합니다만,
일시적인 변동성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상황이죠.
대체적으로 미국에서는
주식시장에 대한 경고음이 나오고 있는데요.
가을에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시기적으로도 가을은 그렇게 좋은 시기가 아니죠.
물론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 있다면
가을도 좋은 시기입니다만,
그만큼 내년이 별로 안 좋을 것이다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여기에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고공권인 것도 한 몫을 하고 있고요.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대충 10에서 20% 정도의 조정 가능성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큰 조정은 아닐 것이라 봅니다.
심리적인 충격은 클 수도 있지만요.
미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동조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죠.
심리적으로 불안한 것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마찬가지이니까요.
다만, 통제 가능한 수준의 조정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렇게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그런 조정이 없을 수도 있고요.
어디까지나 가능성이지 확실한 것은 아니죠.
개인적으로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초반보다는 후반이 더 문제일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내년보다는 후년이 더 문제일 가능성도 있고요.
하여간 시간이 갈수록 문제가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경제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요.
따라서 경제상황과 시장흐름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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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