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 이렇게 바꾸는 것이 어떨까? |
필자도 배당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요즘에는 정부가 나서서
기업들에게 고배당을 하라고 하고 있죠.
정부에서도 알게 된 것입니다.
배당을 올려야 주가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기업들은 아직 체감을 하지 않은 것 같지만요.
하긴 대기업들에게는 주가가 중요하겠지만,
중소기업들의 경우에는 그다지 큰 중요한 요소가 아니죠.
상장 혹은 등록을 한 것에 의의를 두는 곳도 있고요.
하여간 앞으로 배당이 늘 것이라고 보는데요.
내수를 살리는 방향 등
국가경제에 이로운 방향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이렇게 배당을 늘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배당을 전 주주에게 공평하게 줄 필요는 없죠.
사실 대주주의 경우에는
이미 상당한 부를 축적한 상황이라
배당이 큰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그들은 부자들이기 때문에
배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
반면에 소액주주들은 이야기가 다르죠.
그들은 서민이기 때문에
소득이 늘어나느 것 자체가 가처분소득 증가로 변화하고
이것은 소비증가로 바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소액주주들을 우선시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그렇게 소액주주를 배려하여
배당을 차별적으로 하는 것이죠.
그만큼 소액주주들에게 더 많은 배당이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이건 분배차원으로 볼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은
1% 이상 대주주들의 경우에는
최대한 저배당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0.5%에서 1% 정도의 주주들에게는 중배당을 하고,
0.5% 미만의 소액주주들에게는 고배당을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기업이 10% 정도의 배당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대주주들에게는 1%의 배당을 하고,
중간(0.5%에서 1% 정도의 주주)에게는 3%의 배당을,
그리고 소액주주들에게는 15% 이상의 배당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대주주들의 경우에는
이미 보유한 주식이 많을 것이므로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고요.
중간의 경우도 별 문제 없을 것이라 봅니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은행이자나 그보다 더 많으면 그만이니까요.
반면에 소액주주들에게는 큰 혜택이 되죠.
그리고 그것은 소비로 이어질 것이고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예인데요.
그리고 비율이나 배당율은 얼마든지 달리 할 수가 있죠.
하여간 핵심은 소액주주들을 우대하는 것인데요.
그렇게 하여 국내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으로 일반투자자들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도 되고요.
그러면 장기투자자들이 늘어날 수도 있죠.
이는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수요가 늘어날테니까요.
간접투자도 늘어나겠죠.
요즘 워낙 저금리 상황이니까요.
하여간 이런 전향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과연 정부당국과 위정자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