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금융위기가 다시 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시기를 예측하기가 어려울 뿐이죠.
전세계적으로 지난 금융위기 이후에
양적완화 정책 등으로 파탄을 미루기는 했습니다만,
전체적인 상황이 해결된 것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게다가 양적완화 등으로 인하여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봅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죠.
언젠가 뭔가가 방아쇠 효과를 가져온다면
다시금 금융위기가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피해를 덜 입으려면
선제적으로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에 무역국가인데요.
무역을 통해서 달러를 벌고,
이를 가지고 다양한 상품 등을 수입하는 구조죠.
그렇다보니 너무 해외에 의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업들의 경우에 특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금융위기가 발생한다고 할지라도
무역이 이루어질 것이므로
어느 정도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지만,
타격을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내수를 어느 정도 키워야 한다고 보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임금인상을 선제적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내수가 살아날 수가 있죠.
혹자들은 임금인상이 되면
중소기업 등이 생존하기가 어렵다고 주장을 합니다만,
금융위기가 발생하게 되면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 등은 사라진다고 봐야죠.
그런 면에서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임금인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업은
어차피 앞으로 사라진다고 봐야죠.
그런 기업 등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냉정한 이야기지만요.
또 하나 우려할만한 곳이 금융산업인데요.
이 부분도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부동산과도 연관이 되어 있는데요.
부동산 담보대출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융산업을 위하여 부동산 가격을 지지할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대비를 하여 부동산 가격이
적정수준까지 떨어지도록 유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식으로 대비를 하여
견디지 못하는 곳은 정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금융기업들은 금융위기에서 살아남기가 어렵죠.
과거 IMF시절처럼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대비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금융위기란 것이 그렇게 빨리 올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구조조정을 해야 할 부분들이 많기에
시간을 두고 천천히 충격을 완화하면서 하기 위해서는
여유가 그리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공포지수의 변동성이 줄고 있는데요.
그만큼 위험하다는 의미도 되죠.
너무 비관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요.
대비를 하려면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죠.
이미 한 번 사용한 정책은
그 다음에 제대로 작동하기가 어렵죠.
그런 면에서 양적완화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 것이라 봅니다.
즉, 다음 금융위기에서는 양적완화로 안된다는 것이죠.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강제적인 구조조정이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는데요.
우리나라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아무런 생각없이 있다가 뒤통수를 맞게 되면
현 상태도 유지하기 어렵다고 봐야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금융위기가 또 다시 재발한다면
상당히 비관적일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요.
저처럼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죠.
낙관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위와 같이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