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와 회전초밥



주식사이트에서 어느 분의 글을 읽었는데요.
그분이 회전초밥을 언급하시더군요.
나름 적절한 비유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목선택을 하는 경우에 수많은 종목이 있죠.
아니, 투자의 경우에만 하더라도
주식투자 이외에도 다양한 투자방법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그런 방법들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고요.
이 경우에 그 대상을
회전초밥집에서 돌아가는 초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다양하게 보이는 것들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나 선택하는 것이죠.




회전초밥의 경우에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미끼상품이 있을 것이고요.
저원가의 상품이 있을 것입니다.
즉, 회전초밥집의 입장에서
손님들이 너무 먹으면 손해를 보는 것이 있고,
많이 먹을수록 좋은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겠죠.
어떤 상품은 소비자가 많이 몰릴수록 피곤하고요.
또 어떤 상품들을 몰릴수록 좋은 것이 있을 것입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소비자 혹은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회전초밥이나 금융기관들이 싫어하는
그런 유형의 손님들이 되어야 유리할 것입니다.
그만큼 좋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잘 모릅니다만,
소비자들이 회전초밥에서
물건을 잘 선택하는 요령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들은 것인데요.
초밥위에 있는 회가 싱싱한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런 것들을 찾기 위해서 나름 비법이 있는 모양입니다.
금융상품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겠죠.
좋은 상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노력을 하여 나름의 비법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주식투자에서 종목선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만의 기법을 만들어야 하죠.
그래야 좋은 종목을 선택할 수 있고,
그만큼 투자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명심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회전초밥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만,
기회는 기다리면 언제든지 오게 되어 있습니다.
회전초밥의 경우에 앞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초밥을 먹었다고 할지라도
직원(주방장)이 다시 동일한 물건을 내놓게 됩니다.
주식시장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죠.
아무리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할지라도
다음에 또 그런 기회가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떠 오르는 것이죠.

가끔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해서
그보다 못한 방안을 활용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겠죠.
주식시장에서는 시기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최선의 상황이 또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굳이 차선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시장에서 생존만하고 있으면 됩니다.
기회는 또 얼마든지 다시 오는 것이죠.
그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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