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과 주가방향성에 대한 이야기 |
영화가 출시되고 나면
영화를 본 사람들이 평을 올리게 됩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손쉽게 다른 사람들의 평을 볼 수가 있죠.
클릭 몇 번이면 바로 볼 수가 있습니다.
영화평을 보면 참 사람들의 생각이 다양하다는 것을
바로 인지할 수가 있는데요.
사람들마다 주관이 있기 때문에
평이 크게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평점을 잘 주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0점을 주는 사람들까지 참 다양하죠.
그리고 자신만의 주관을 이야기합니다.
가끔 읽다보면 참 재미있는 경우도 있고요.
주가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참 다양한 의견들이 나옵니다.
시장에서 나오는 신호들이 천차만별이고,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의견이 다른 것이죠.
주식이 매매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과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모두 의견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비슷하다면
주식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죠.
어느 한 쪽의 물량이 안 나올테니까요.
어떻게 보면 인지상정이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종종 의견충돌이 발생하는데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서로 다른 의견들이 어느 한 곳에서 만나게 되면
충돌이 발생할 수 밖에 없죠.
중요한 것은 그런 충돌이 아니고,
서로의 의견중에서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누가 먼저 찾아내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사람들이 참 그렇게 하기 어려운 것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충돌이 발생하면
보통 속된 말로 어거지를 피우게 되는 것입니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조정이 어려운 면도 있고요.
앞으로의 시장흐름은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시장 자체의 흐름도 파악하기 어려운데다가
언제든지 돌발변수가 튀어 나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돌발변수가 나오게 되면
상황이 급변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죠.
이런 모든 것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주식투자라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속된 말로 흐름을 추정하는 것은
머리에 쥐가 나는 일이죠.
모든 가능성을 감안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단순화시키는 방안을 찾는 것인데요.
단순화하게 되면 좋긴 하지만,
여러 면의 상황을 감안할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죠.
일반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은데요.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연구를 해야 하는 것이죠.
전문가들의 이야기속에서 답을 찾으면 더 좋고요.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
그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찾아내는 것인데요.
그만큼의 능력이나 기초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필자가 항상 공부를 해라고 하는 이유이고요.
그런 노력이나 시간투자없이
종목이나 매수도시기를 구걸하고 다니다가는
언젠가는 된통 당하는 것이 주식시장입니다.
금융시장은 아주 무서운 곳이죠.
모두들 호시탐탐 다른 투자자들의 자금을 노리는 곳이니까요.
어떻게 보면 육식동물만 있는 정글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시장상황을 미리 알고,
대비를 해야 하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죠.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