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돈과 종자돈의 차이

여유돈과 종자돈의 차이

여유돈과 종자돈의 차이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정의인데요.
사람들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재테크를 하다가 여유돈을 마련해 두지 않아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기에 포스팅을 해 봅니다.

종자돈이 뭔지는 잘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투자원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보통 재테크를 한다고 하면
우선 종자돈을 마련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죠.
이는 투자원금이 있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를 생각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투자를 하다가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죠.

여유돈은 일종의 비상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살다 보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비상용 돈이죠.
인생을 살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비상금이 없으면
결국 투자한 돈을 유동화하여(현금으로 바꾸어) 사용할 수 밖에 없죠.
그러면 보통 재테크에 실패를 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손실을 보는 경우도 많고요.
따라서 재테크를 하는 경우에는
종자돈도 중요하지만 여유돈 역시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여유돈을 먼저 마련해야죠.

재테크를 하건 안 하건 간에
여유돈은 마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살다보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가 없죠.
보통 여유돈을 마련해 두지 않은 경우에
갑자기 돈이 필요하게 되면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 고금리를 부담할 수 밖에 없죠.
일단 급하니까요.
그렇게 대출을 받게 되면 일이 꼬여서
나중에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개인이 파산이나 회생을 신청하는 대부분이
처음에는 급한 돈으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여유가 있는 시절에
여유돈을 어느 정도 마련해 두는 것이 최선입니다.

자, 그럼 종자돈과 여유돈을 구분할 수 있으시겠죠.
종자돈은 투자를 위한 원금이고,
여유돈은 인생에 있어서 악재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한 돈으로
간략하게 구분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를 드립니다만,
여유돈이 없는 상황에서
재무적 문제가 발생하여 일이 꼬이게 되면
투자는 물론이고 인생도 꼬일 수가 있으므로
투자를 하건 안하건 간에 여유돈은 마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삶이 어려운 경우에는 더욱 더 필요합니다.
보통 그런 경우에 급한 돈이 더 필요하죠.
그리고 이런 돈은 만약을 대비한 돈이므로
절대 안전한 곳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남에게 빌려 줘서도 안되고요.
자랑을 해서도 안됩니다.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놔두는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사용을 하지 않으면 제일 좋은 것이고요.
(인생에 굴곡이 없다는 이야기이니까요.)
필요하면 사용을 하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