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기관지염의 증상 및 예방과 치료방법 |
추운 겨울이 시작된데다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하여
급성기관지염에 걸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예방을 잘 하는 것이 좋고요.
혹시나 발병하면 빠른 대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기관지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에 의해
급성으로 기관지와 그 주변조직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하여
기관지가 더 민감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호흡한 공기를 직접 통과시키는 기관지가 약해져
기관지와 그 주변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급성기관지염은 담배를 피우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는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기관지염이 발생하면
침을 삼킬 때 기관지의 통증과 기침, 가래, 콧물 등
주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세균에 감염된 호흡기가 자체 정화기능을 상실하면서
미처 배출하지 못한 가래를 내보내기 위하여
기침 증상이 반복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개 건강상 큰 문제가 없다면
급성기관지염의 합병증은 없는 편입니다.
이런 급성기관지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습관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 위주로 식사를 하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할 경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적절한 실내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문제로 가습기 사용이 꺼려진다면
조경용 미니분수대나 어항을 두거나
빨래를 집안에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실내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숯이나 화분을 방안에 두면
습도조절과 공기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관지염 치료는
염증 및 세균 감염에 의한 경우에
항생제를 투여하면서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가장 불편한 가래를 동반한 기침은
빠른 대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빨리 병원을 찾아
증상을 고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하는 것이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