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월동준비시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월동준비를 할 시기인데요.
자동차의 경우에도 월동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 꼭 점검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한 번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자동차는 추위에 약합니다.
추운 날씨는 자동차 부품을 경직시켜
전반적인 차량 성능 저하로 인한 사고 발생률이 높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영하 10℃일 때 고장증가율과 사고증가율은 각각 165%, 126% 상승하며,
영하 12℃일 경우 220%, 115%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는 별도의 차량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노후된 차나 중고차의 경우에는 반드시 정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점검 포인트는 배터리 확인입니다.
겨울에는 헤드라이트는 물론 히터와 열선 등
각종 전자장치를 자주 사용해 전력 소모가 많아지게 됩니다.
배터리 점검창을 통해 충전상태가 녹색 정상인지를 확인하거나
주기에 맞춰 적절한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교환 주기는 3년 또는 6만km 정도입니다.

동시에 중요한 것이 겨울철 동파관리의 핵심인 부동액입니다.
여름철에 냉각수가 부족해 물만 보충했다면
부동액의 비중이 낮아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비업체를 찾아가 비중계를 이용해 부동액 비중을 점검해보고
필요시 원액을 보충하거나 교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냉각수가 순환하는 히터호스와 라디에이터 호스를 확인해
부동액이 새는 부위가 없는지, 고무가 딱딱해지지 않았는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에 함께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부동액 교환주기는 2년 4만km이지만,
최근 출고된 사계절용 차는 5년 10만km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타이어 마모상태를 확인해 보고,
폭설을 대비해 미리 타이어와 동일한 치수의 체인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인은 구동바퀴에 채워야 하는데,
후륜일 경우에는 체인을 뒷바퀴에 채우면 됩니다.

이외에도 겨울철 깨끗한 실내공기 유지를 위해서
라디에이터 청소와 에어컨 필터 교환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고,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의 교환도 검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운전시에 히터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대체로 라디에이터 청소와 에어컨 필터의 교환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는
오래 사용하게 되면 점도와 윤활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교환시기가 어느 정도 남았더라도
조금 앞당겨 미리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계통도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점검 후 필요할 경우에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셔액 역시 겨울용으로 교체해 주면
전면 유리가 얼어붙어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을 경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 불량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미리 미리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미리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좋죠.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낭패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BLOG main image
주식,파생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by 자유투자자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868)
주식기초(입문) (206)
경제(투자)이론 등 (19)
재테크(재무설계) (272)
재테크 기초 (44)
보험상식(상품) (59)
경제斷想 (483)
파생투자 (12)
시장斷想(투자일지) (3134)
IT, 인터넷 (161)
교육 (58)
게임, 스포츠 (192)
사회, 건강 (217)
일상생활 (603)
공무원,취업,자격증 (186)
개인회생 (31)
기타 (164)
웨딩 (11)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
05-16 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