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의 치명적인 후유증 |
감기는 흔한 질병인데요.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병이기도 하죠.
보통 별 문제가 없는데요.
감기에도 치명적인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후유증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염증 때문에 생긴 점막의 상처를 통해 침투한 다음에
혈액을 타고 돌다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문에 감기가 나아도
1-2주내에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감기 후유증으로 우선 축농증이 있습니다.
부비동염이라고도 하는데요.
바이러스나 세균이 부비동에 침입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심한 기침과 코막힘이 발생하는데요.
뇌, 눈 등 같은 주변조직으로 염증이 퍼져서
안와주위종창, 뇌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기관지염이나 폐렴도 후유증 중의 하나인데요.
바이러스나 세균이 기관지나 폐에 들어와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폐렴의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이염도 있는데요.
바이러스 등이 이관을 통해 귀에 들어가 생깁니다.
만성으로 진행되면 청력 손실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항생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기도에 있던 연쇄구균이 혈액을 통해 퍼져서
심장판막증, 관절염, 사구체신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등이 뇌척수의 말초신경에 염증을 초래하면
길랭 바레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흡근육과 연결된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감기 후유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 충분한 영양섭취 등이 중요하고요.
여러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 염증이 심해지기전에
감기도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