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 재테크 |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
재테크의 개념도 변화하고 있는데요.
수익을 얻기 보다는 지키는 것이 재테크가 되고 있습니다.
지키는 것도 이제는 쉽지 않다는 것인데요.
혹자들은 지키는 것이 왜 어렵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여기서 지킨다는 것은
돈의 가치를 지킨다는 의미입니다.
명목가치인 돈의 금액을 지킨다는 것이 아니죠.
실질적인 돈의 가치를 지킨다는 의미입니다.
명목가치를 지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투자를 하지 않고 은행에 예, 적금만 하더라도
명목가치는 지킬 수가 있죠.
그런데,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돈의 실제가치는 점점 더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은행금리보다 높기 때문인데요.
이런 상황하에서 은행에 맡겨 두면
돈의 실제가치는 저절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은행에 맡겨 두어서는 실제가치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아무 곳에나 투자할 수도 없습니다.
일반인들의 자금을 노리는 자들은
엄청나게 많다고 볼 수 있죠.
사기꾼들은 기본이고,
금융시장에서도 수많은 부류가
일반투자자들의 돈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일어났던 동양사태가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돈(의 가치)을 지키기가 어렵다는 의미인데요.
우선적으로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반인 스스로 금융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당하기가 쉽상이죠.
저축은행사태나 동양사태나
모두 금융에 대해서 잘 몰라서 벌어진 일이죠.
보험에서의 불완전판매 역시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고요.
일단 금융에 대한 지식을 쌓게 되면
이런 위험성은 거의 대부분 피할 수가 있죠.
그래서 경제나 금융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익을 위해서가 아니고요.
알아야 위험을 피할 수가 있죠.
동시에 관련 전문가를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든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전문가 말이죠.
경제분야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위험을 판단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전문가를 알아 두면 좋죠.
언제든지 조언 등을 얻을 수가 있으니까요.
조금 안다고 자만에 빠졌다가는
언제든지 당할 수가 있는 분야가 바로 경제, 금융분야입니다.
이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죠.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의미기이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현대의 재테크는
수익을 얻기 보다는 자신의 부를 지키기 위하여 필요한 것입니다.
모르면 당할 가능성이 높죠.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경제나 금융에 대해서는 기초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전문가의 조언 등을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죠.
자신이 엄청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