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난청 그냥 두면 대인관계 어렵거나 우울증 걸린다. |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발생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죠.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노인성 난청으로 인하여
말이나 주변소리를 잘 못듣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대인관계가 어렵게 되어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노인성 난청은 달팽이관의 노화가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말소리와 주변소리를 구분은 할 수 있지만,
말소리가 뚜렷하지 않고 울리듯이 들리게 됩니다.
증세가 심하게 되면 말소리와 주변소리가 구분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 뇌의 노화로 인하여 인지기능 저하가 겹치게 되면
노인성 우울증이나 치매가 유발되는 것이죠.
따라서 노인성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성 난청의 경우에는
노화로 인한 것이라 상실된 청력을 회복할 수는 없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여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하죠.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게 되면
기억력이 떨어지고 자신이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목소리가 올라가
대화시에 싸우듯이 언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우울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보청기 착용시에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 청력검사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구해야 하는데요.
이런 검사가 제대로 이뤄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에게 맞지 않은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이명이나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를 처음 구입하는 경우에는
난청 전문 이비인후과에서 종합적인 청각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더라도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난청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보청기의 경우에 다양한 주파수 중에서
자신이 나빠진 부분만 선택적으로 잘 들릴 수 있게 조정해야 하는데,
임의로 모든 소리를 크게 키우게 되면
잘 들리는 다른 주파수도 같이 올라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보청기를 착용한 경우에도
청력과 보청기 상태를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것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