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위협적인 부정맥의 의미와 증상 그리고 주의점 |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요.
아무래도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부정맥의 경우도 그런 경우중의 하나인데요.
오늘은 부정맥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부정맥이란 정상맥이 아닌 모든 심장박동 또는 심장율동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심장박동이 아닌 경우를 통털어 이야기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심장박동 수가 분당 100회 이상인 경우를 빈맥,
60회 미만인 경우를 서맥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대부분 병적인 상태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부정맥 진단은 주로 심전도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부정맥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심방세동이라는 것인데요.
주로 나이가 많으신 분들에게 나타나며,
증상이 심하지 않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층의 부정맥은 주로 선천적인 경우인데요.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면서 쓰러지거나,
갑자기 식은 땀이 나고 기운이 빠지는 증상을 경험했다면
부정맥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심장이 1분에 50회 미만으로 박동하거나
간혹 수초이상 정지하면서
어지러움, 실신, 전신 무기력 등의 증상을 보이는
서맥성 부정맥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하니
나이 드신 분들은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의 미니발전소인
동결절의 전기형성 기능 이상인 경우와
심방-심실간 전기 전도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로 나뉩니다.
이런 서맥성 부정맥의 증상으로는
어지러움과 실신과 같은 대표증상 이외에
무기력, 피로감, 운동능력 감소,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심한 경우에 사망에 이를 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 나타나는 부정맥은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과 함께 동반되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서
병의 발생을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 튀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 일부 부정맥은 스트레스, 과로, 과도한 음주,
카페인(커피) 섭취, 흡연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절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알코올은 부정맥을 악화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심방세동 환자들의 경우에
와파린이라는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분들은 녹즙이나 채소 등에 의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도하게 콩을 섭취하거나
청국장을 갈아 마시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네요.
부정맥 환자들은 무리한 운동을 삼가해야 한다고 합니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하네요.
나이를 드시게 되면 노화로 인하여
이런 저런 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어떤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으셔서 진찰이나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최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