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식품도 과하면 독, 골고루 섭취해야 효과



건강이 주요 관심사가 되다보니
활성산소에 대한 관심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항산화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활성산소란 것은 독성물질인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노화가 진행되면
세포에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활성상소가 쌓이게 되면
암,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런 활성산소를 막기 위해 항산화식품을 많이 먹는데요.
이것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혹은 편식하게 되면
오히려 해가 된다고 합니다.

항산화 네트워크라는 것이 있는데요.
미국 UC버클리대 분자생화학전공 레스터 팩커 교수가
항산화의 기적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한 것인데요.
항산화 성분들이 유기적으로 작용을 해서
항산화 기능을 발휘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항산화 네트워크를 이루는 성분은
비타민C, 비타민E, 코엔자임 Q10, 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인데요.
5가지가 각각 산화와 재생이라는 연쇄반응을 통해
세포를 재생시키고 대사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5가지 성분이 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다른 성분들의 농도가 함께 떨어진다고 하네요.

비타민C는 많이 알려진 것인데요.
주요 효과는 소화기암 예방에 있고요.
잘 아시다시피 채소나 과일에 많이 있습니다.
과다 섭취시에는 신장에 무리를 준다고 하네요.

비타민E는 견과류나 여러 종류의 기름에 많은데요.
동맥경화 예방과 관절염에 좋다고 합니다.
과다 섭취시에는 빈혈이 생길 수 있고요.
항산화 균형을 깨뜨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코엔자임 Q10은 생선류나 시금치에 많은데요.
신체 에너지 활성화가 주요 효과입니다.
과다 섭취시에는 불면증을 가져오거나 위장경련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글루타치온은 소의 간, 생선, 조개류에 많은데요.
간 독성물질을 해독한다고 합니다.

알파리포산은 완두콩, 브로콜리, 감자 등에 많은데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을 조정한다고 합니다.
과다 섭취시에는 피가 굳지 않게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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