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
암의 경우에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는 것은
대부분 잘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방암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요.
BRCA 1이라는 유전자가 있으면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에서 약 7%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이런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생활습관에 의해 우연히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따라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유전적인 것이 아니라 이런 생활습관이 대물려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생활습관으로는
우선 콩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있습니다.
콩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유방암을 일으키는 에스트로겐을 조절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적정 체중 유지도 중요하고요.
일주일에 30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여성 호르몬 작용을 감소시켜
유방암을 예방해 줍니다.
일주일에 300분 이상 운동을 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18.9% 감소하며,
프로게스테론 역시 23.7%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폐경 후 여성은
일주일에 3회 이상, 1회 평균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유방암 발생위험을 반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운동 강도는 숨이 차기 시작했지만
옆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등에 땀이 조금 나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오색채소, 과일을 자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채소와 과일을 통해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유방암 예방에 좋습니다.
이런 영양분 섭취는 다른 것에도 좋죠.
마지막으로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충분히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죠.
따라서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푹 쉬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결과적으로 나쁜 대물림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이러한 나쁜 생활습관이 더 안좋다는 것이죠.
따라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이런 나쁜 생활습관의 대물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부모님들이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