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마늘 잘 먹는 방법 |
마늘이 건강에 좋은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면역력 강화와 노화방지,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독특한 냄새와 향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마늘을 잘 먹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마늘은 노화방지와 암 예방 등에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에 함유된 알리신과 비타민 B1은
피의 흐름을 활성화시켜 심장근육의 수축과 확장을 원활하게 해줘
혈압을 내려주고 혈전형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B1은 항피로비타민으로 불릴만큼
피로를 이기는 데 효능이 있는 성분이죠.
또한 마늘에는 아연도 풍부해
면역기능 향상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기능을 해줍니다.
이런 마늘의 단점은 바로 독특한 냄새와 향인데요.
이런 냄새와 향을 줄일려면
파슬리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슬리에 함유된 엽록소가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또 마늘의 향을 싫어하는 경우에는
굽거나 쪄서 먹으면 마늘의 톡쏘는 향이 사라집니다.
이는 마늘에 열을 가하면
매운 맛과 향의 원천인 알리신(alicin)을 만들어 내는 알리나제(alinase)가
활성화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늘은 식중독 예방에도 좋습니다.
회나 조개를 먹을 때 마늘을 곁들이면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늘에 함유된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항균, 항진균 효과가 뛰어난 물질이죠.
마늘을 먹을 때
마늘을 까거나 다지고 나서 몇 분간 그대로 두면
활성성분과 항암성분이 더 생깁니다.
따라서 마을을 깐 후 바로 조리하지 말고
몇 분 동안 놓아두었다가 먹으면
몸에 좋은 마늘의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중국의 역학조사에서
연간 1.5kg의 마늘을 먹은 사람이
거의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암 발병률이 1/2로 줄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하네요.
항암효과가 크다는 것이죠.
이처럼 몸에 좋은 마늘을
조금만 잘 활용을 하면
몸에도 좋고 냄새와 향을 줄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잘 활용하는 것이 좋겠죠.
고기 구울 때에 마늘을 구워먹는 이유가 다 있죠.
앞으로 고기 드실 경우에
꼭 마늘도 함께 구워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