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처 정하는 복권 등 복권산업 개편 |
기획재정부가 복권산업에 대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합니다.
최근 로또판매점이 6211개로 대폭 줄어 들었고,
연금복권의 판매가 줄어들자,
이런 개편을 하게 되었는데요.
로또 판매점의 경우에는 소위 말하는 명당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부익부 빈익빈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잘 되는 곳은 연간 약 10억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하네요.
이 때문에 이런 문제를 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은데요.
일단 개편하는 방향을 보면,
우선 로또 판매점의 숫자를 늘린다고 합니다.
로또를 사기 불편한 지역을 줄이고
부익부 빈익빈을 다소 완화시켜 보자는 의도인 것 같네요.
그리고 복권 구입자가 기부할 곳을 정해주는
새로운 복권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로또 솔림 현상이 심한데요.
이렇게 상품을 다양화하여
로또의 비중을 줄여 보자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행심 조장이란 비판도 줄여보자는 의도겠죠.
기부문화의 확산도 노리고요.
연금복권의 경우에 판매액이 크게 줄었는데요.
당첨금의 절반을 일시불로 지급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판매를 늘려 보자는 의도라고 볼 수 있죠.
복권은 어떻게 보면 양날의 검인데요.
사행심을 조장하는 것일 수도 있고,
기금조성으로 다양한 복지를 해결할 수도 있죠.
이에 대해 옹호론자도 있고, 비판론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신뢰성부터 다시 찾아야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복권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들이 많죠.
온갖 음모론이 많이 있고요.
신뢰성이 떨어져서 그런데,
이 부분부터 해결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재미삼아 한 장 정도 사는 것이야 상관없지만,
사행심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