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
여유돈(종자돈)을 마련한 경우에
그 다음에는 자산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자산관리는 말 그대로 자산을 관리한다는 의미고요.
관리는 이론적으로 plan(계획) - do(실행, 투자) - see(피드백, 평가)
를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계획하고 투자한 다음에 평가를 한다는 것이죠.
쉽게 이야기해서 자산관리는
종자돈(여유돈)을 가지고 큰 돈을 모으는(버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대상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즉, 투자대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이 부문에서 일반인들은 귀찮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돈만 벌면 된다는 것인데,
아무렇게나 투자를 하다가는 소위 말하는 깡통차기 쉽상입니다.
그 사람의 팔자에 재복이 있다면
아무렇게나 투자를 해도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만,
그건 확률적으로 성공확률이 엄청 낮다고 봐야죠.
(되는 사람은 무조건 되긴 합니다만,
그건 운이 작용하는 부분이라 알 수가 없죠.)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운에 맡기는 경우에 대부분이 실패를 하죠.
물론 경제상황에 따라 무조건 성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 과거 부동산 호황기에서는
부동산을 매입하기만 해도 돈을 벌었죠.
고도 성장기에는 그런 시기가 있습니다.)
이제 그런 시기는 지났다고 봐야죠.
앞으로 다가올 시기는
노력하는 자만이 그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도성장기를 지나 성숙기 이상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운을 바라고 투자를 한다면
거의 대부분 실패를 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2가지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이 직접 투자대상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죠.
전자의 경우에는 상당한 기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비용보다는 기간이 더 중요하죠.
그만큼 다른 것을 할 기회를 잃는 것이니까요.
(기회비용이 상대적으로 큰 편입니다.)
물론 반대 급부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만,
잃은 것도 상당히 많다는 점이 문제점입니다.
게다가 그런 지식과 경험이 무조건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죠.
가끔 너무 많이 알아서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두고 과유불급이라고 하죠.)
개인적으로 투자관련 생업(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직접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 이외의 경우라면 차라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이 경우에도 기본적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전문가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가 있죠.
아무 것도 모르고 전문가에게 무조건 맡기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이것도 자신의 운에 맡기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봐야죠.
전문가의 조언을 얻되,
선택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문가는 어디까지나 조언을 해 주는 대상이어야 하죠.
투자에서 성공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리를 해야 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평가를 해야죠.
여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요.
자산관리라는 것이 말처럼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것도 하나의 사업이라고 봐야죠.
일반투자자들의 경우에는 종자돈(여유돈) 마련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더욱 더 자산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가끔 보면 여유돈을 속된 말로 몰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사람에게 재복이 있다면 모를까,
그 이외의 경우에는 대부분 실패로 결론납니다.
확률적으로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이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위험을 너무 많이 부담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몰빵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일반투자자들은 위험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보수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 좋죠.
다시 마련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음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일반투자자들에게는 더욱 더
전문가의 도움(조언)이 필수적입니다.
문제는 그런 전문가들과 교류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경우에는 은행의 PB센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일반인(서민)들의 경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서민들이 전문가들과 쉽게 교류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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