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에 나갈 때는 데이터로밍 차단이 필수 |
요즘 해외에 여러가지 이유로 나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나가실 때 데이터로밍을 차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나갔다가는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국민 10명중에서 8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요.
젊은이들은 공항에서 로밍을 잘 이용하는데,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잘 몰라서 이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성로밍의 경우에는 그나마 물어서 이용할 수도 있지만,
데이터로밍은 몰라서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 최신 앱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통신망을 찾아 데이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즉,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저절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해외에 나가실 때에는
114에 전화를 하여 데이터로밍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 설정 메뉴에서 데이터로밍을 차단할 수도 있지만,
메뉴를 찾는 것도 힘들고,
전화를 껐다가 켤때마다 데이터 허용 여부를 묻기 때문에
잘못하면 차단이 풀릴 수도 있습니다.
귀찮기도 하고요.
따라서 114에 전화하여 차단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만약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해야 한다면
통신3사의 무제한 데이터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면 됩니다.
하루 9000~1만원을 내면,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번 가입해 두면 해외에 나갈 때마다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사흘간 나가 있어도 하루만 사용하면 하루치,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런 요금도 부담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음성통화의 경우에
해외에선 받기만 해도 분당 300원에서 1천원까지 요금이 나옵니다.
따라서 업무상으로 전화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에는
음성로밍 요금제에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